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80여 명에게 실버카트 사용법을 설명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6곳을 찾아 직접 실버카트를 배달했다.가스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대구지역 특화사업인 ‘어르신 보행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해 올해까지 총 2,800여 대의 실버카트를 지원(2019년 600대)했으며, 혹서기 보양식 및 전국 사업소별 명절 선물 나눔도 병행해왔다.가스공사 관계자
문태고(교장 김승만)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의 제안으로 지난 10월 24일(목) 10대에서 80대까지 함께하는 ‘2019년도 참전유공자 등 전적지 순례 행사’에 학내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集賢殿) 학생 20명이 참여했다.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서부보훈지청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전적지 순례 행사는 실제 6·25 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80여 명이 동행했다”고 말했다.이번 전적지 순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 가족 및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호국 정신을 계승 및 발전하기 위해 마
문태고(교장 김승만) 1·2학년 학생 13명이 지난 10월 23일(수) 금강어린이집(원장 정석실)을 방문해 전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제3회 보훈선양 창의체험 재능기부 Harmon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보훈선양 창의체험 재능기부 HARMONY’는 올해들어 3년째 지속되는 행사로 문태고등학교와 전남서부보훈지청과 금강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프로젝트다.문태고 관계자에 따르면 “문태고등학교와 전남서부보훈지청과 금강어린이집의 인연은 지난 2017년도로 거슬러 올라가며, 전남서부보훈지청을 중심으로 문태고
10대 초·중생 모델들과 특성화고 고교생들이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에서 1000여 명의 해외유명 패션디자이너와 관객 앞에 창의적인 의상 작품의 시도와 멋진 K-pop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지난 10월 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 벤츠패션위크(2019 Mercedes Benz Fashion week in Moscow, Russia)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선발해 모델들의 무대의상을 직접 제작하고 초·중생을 패션모델로 선발해 해외패션 관계자와 국내 대중문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융·복합 크리에이터 그룹인 ‘청년세종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가 지난 10월 19일(토) 오후 2시 목포 '사랑으로 노인전문요양원(원장 홍건숙)'과 함께하는 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봉사활동이 결합해 이루어진 사업으로 ‘배움을 나누고, 나누며 성장하자!’라는 목표로 추진됐다.이번 나눔 콘서트는 지난해 하당노인복지관에서의 성공적인 무대에 힘입어 다시 열리게 된 것이며, 문태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수업을 이용해 개발한 재능과 끼를 한 데 모아 진행됐다. 특히, 문태 윈드오케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8일(금) 서울대학교병원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지원과 행동문제 치료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6월에 인
행정안전부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0만㎡ 이상 개발사업장들의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재해영향평가는 각종 개발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홍수나 산사태 등 자연재해 유발요인 등을 분석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이번 점검대상은 최근 3년(2017~2019년)간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중앙부처 214개, 지자체 94개 등 총 308개 개발사업장이며 점검 방식은 민·관 합동으로 권역별 10여개소씩 표본점검 형태로 진행한다.행안부는 앞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발
보성에서 '제18회 벌교 꼬막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인 보성군 벌교읍에서 '태백산맥 문학제'와 함께 개최된다.축제의 첫 날인 31일 벌교 천변 주무대에서는 대형 꼬막 비빔밥(2,000인분) 만들기와 미스트롯 출연진 축하공연, 불꽃쇼를 선보인다. 갯벌 체험장에서는 레저뻘배타기체험, 갯벌 생물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둘째 날에는 꼬막경매, 꼬막 까기, 꼬막 던지기 경연, 꼬막가요제 결선과 MBC 가요베스트 공연이 예정돼 있다.셋째 날에는 조정래 작가와 함께
서정적이고 영웅적인 목소리를 가진 ‘테너 지명훈 독창회’가 지난 10월 11일(금)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독창회는 공연전문기획사 스테이지원(stageone)이 주최하고 경희대 음대 동문회와 상명대 음대 대학원이 후원했다.테너 지명훈은 피아니스트 석유경 반주로 이번 독창회에서 벨리니, 레스피기, 토스티, 비제, 푸치니 등의 주옥같은 가곡과 아리아를 불렀다.이날 지명훈 테너는 피아니스트 석유경 반주로 첫번째 무대에서 ▲Vincenzo Bellini(1801-1835)의 'Vanne, o rosa fo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목포시와 오는 10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7일까지 특별전 를 전남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과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이번 특별전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의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이를 위해 희생했던 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했다. 남도 사람들의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참담하게 수탈되었던 조선의 바다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를 공연한다. 쪽빛 가을 하늘 아래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창덕궁의 후원을 병풍삼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천년만세’, ‘춘앵전’, ‘가곡’, ‘검기무’ 등 정악과 정재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궁이 주는 고즈넉함을 최대한 살리되, 온전히 음악과 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자음향(마이크)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공연이 진행될 연경당은
건국대 현장실습지원센터가 현장실습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현장실습 우수기관과의 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에서 ‘제2차 산학협력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임융호 교학부총장, 박기영 취창업전략처장, 현장실습에 참여한 우수 실습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현장실습 운영 현황 발표 △현장일습 참여 우수 실습기관 시상 △현장실습 참여 우수 실습학생 시상 △2019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순으로 진행됐다.2019년 우수 실습기관은 현대경제연구원, 비상교육, 건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 에너지총회’ REN21과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다. ‘REN 21’은 독일정부 지원으로 설립된 재생에너지전문 글로벌 NGO 단체다.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재생에너지 컨퍼런스로, 금년에는 전세계 63개국,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중국, UAE 등 20여 개국 장차관, IRENA 등 5개 국제기구 수장, 세계 22개 도시의 시장, 글로벌 기업 대표 등 국제사회 리더들
19년째 글로벌 게임 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e-Fun은 올해도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시민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게임의 순기능을 알리는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19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 게임 기업 엔젤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게임 ‘히어로칸타레’의 영상·음원·스토리를 활용한 락밴드 연주와 코스튬 플레이어의 ‘게임영상콘서트’가 펼쳐진다.이번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에서는 다양한 e스포츠 대회도 열려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19일 오후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정신장애인 인권 옹호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정신건강 인권문화제’를 오는 10월 21일(월)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립나주병원 영인관(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정신건강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정신건강 인권문화제는 삶의 소중함, 가족애, 희망 및 치유 메시지를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인권뮤지컬 ‘메리골드(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를 공연한다. 인권문화제는 정신건강·생명사랑 사진전시회,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홍보,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나무 사진촬영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에서는 올해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갱신·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면허취득 또는 면허증 갱신 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고령 운전자들에게 4개 면허시험장(강남, 도봉, 강서, 서부)에서 고령 운전자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초고령화 사회 돌입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부상자와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연말이 도래하면 적성검사 예약이 늦어지므로 가능하면 서둘러 인근 면허시험장 고령 운
소상공인방송정보원(원장 이남석)이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에서 소공인들의 역경과 도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소공인 작은 거인들’ 종합편이 오는 10월 24일(목) 저녁 9시에 방송된다.‘소상공인방송’은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분야 전문 방송채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부흥을 도모하는 다양한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이 공동기획 제작하는 ‘소공인 작은 거인들’은 사회적으로 저평가된(3D, 기피업종 등) 소공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 등을 통해 성장
목포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지난 12일(토) 학내 역사통일 동아리 집현전(集賢殿) 학생들이 내 고장 향토사를 탐구하고 위대한 문화유산을 찾아내고자 목포 역사의 거리 답사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밝혔다.학교 관계자는 “연초에는 학생들이 목포 역사의 거리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었다. 이번엔 학술적으로 목포 역사의 거리에서 역사를 발견하고 묻는 활동을 전개했고, 사제동행을 바탕으로 그 배움의 깊이가 더해졌다”고 말했다.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들여 정해진 시간에 집결 장소에 모여 △목포역 △목포근대역사관1 △목포근대역사관2
여수시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외지인을 대상으로 여수~거문항 여객선비 50%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 기간 외지인은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고 거문도, 초도, 손죽도를 여행할 수 있다.단, 나로도항을 이용하면 여객선비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여수시는 겨울철 비수기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시는 관광객 유입 효과 등 전반적인 추이 변화를 살펴보고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여수시 관계자는 “역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를 값싸게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지역 홍보와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정규 시내버스 노선에서 첫 전기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전기시내버스는 첨단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운행하는 첨단09번, 봉선27번, 첨단95번에 각각 1대씩 운행되고 운림51번 노선에 2대가 운행된다. 이를 위해 전기버스 충전기 2대가 설치됐다. 10월말 매월공영차고지의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가 완료되면 전기시내버스 5대가 추가 운행되고, 연말까지 총 3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최태조 시 대중교통과장은 “광주시는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향후 전기시내버스를 확대 도입해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