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광주청년 드림수당’ 1기 참여자 640명을 선정했다.‘광주청년드림수당’은 미취업 청년에게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청년활동지원(원데이클래스 등) ▲취업지원(진로탐색, 취업준비형, 창직 및 창업형) ▲청년커뮤니티지원 등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1기 참여자 모집에는 선정규모 640명을 크게 웃도는 1040명이 신청하는 등 취업 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선정된 이들은 예비교육을 이수하고 청년드림수당 지급을
광주광역시가 부실공사 척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주시는 16일 시청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 마련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대책에 담을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이용섭 시장은 TF 회의에 직접 참석해 종합대책 마련 상황을 점검한 뒤 더욱 강력하고 실천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안들을 담아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최재원 부장, 송원대학교 방재안전토목학과 정상국 교수, ㈜디아이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하경 이사, ㈜리우기술 양은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0만개를 우선 확보해 중증장애인과 임신부에 우선 배부한다.광주광역시는 당초 선별진료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 중증장애인, 백신접종에서 제외된 12세 미만 아동들에 대해 자가검사키트 한달분(25개입 1박스)을 공공물량으로 구매해 2월 3주 차부터 확보된 물량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었다.이에 따라 그동안 식약처, 조달청, 제조업체 등과 연락해 필요물량 확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당초 조달청에서는 2월 셋째주부터 매주 초 배정된 물량의 분할납품요구서를 송부할 계획이었으나지난 2월10일 개
6·1지방선거에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성홍 전 전교조광주지부장이 11일 오후 7시 광주예술고등학교 도담관(4층)에서 ‘삶을 가꾸는 광주교육을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는 교육 주체들과 함께 광주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북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북콘서트의 진행을 맡은 나선희 씨가 교육 대전환기의 광주교육에 대해 묻고, 정성홍 입후보 예정자가 답하는 형식이다. 객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이번에 출판한 ‘삶을 가꾸는 광주교육을 그리다’는 36년 교사생활 동안 교육 현장에서 느꼈던 고민
조기폐차 보조금을 신청한 후 지원받기까지 대기 기간이 대폭 줄어든다.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접수대행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한 대행기관으로, 콜센터(1577-7121)를 비롯한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췄다. 또한, 차량 기준가액과 관능검사 확인을 위한 보험개발원, 교통 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
광주광역시가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 중에 장등 수소버스충전소 등 2개소(4기)를 추가로 구축하는데 이어 내년에도 첫 수소화물충전소를 신규로 설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매년 2개소 이상씩 늘려갈 계획이다.장등 수소버스충전소는 2월 중 시운전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을 거처 3월부터 시내버스 전용 수소충전소로 운영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수소버스 10대가 충전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버스 20대 이상을 충전하게 된다.또 그간 시내버스 수소충전소로 운영되던 벽진 충전소를
오는 26일부터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전남도, 경기도 평택·안성시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새로운 코로나 검사·치료 체계가 전환돼 시행된다.한정된 방역 및 의료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체 확진자 규모의 통제·관리보다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제공하는 자가키트로 검사를 받거나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고,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이 되면 PCR검사를 진행한다.새로운 코로나 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퇴 입장을 밝힌 후 광주 사고현장으로 찾아온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에게 “사퇴가 능사도 아니고 책임지는 것도 아니다”며 “사고수습 전면에 나서 책임있는 조치를 확실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사고발생 일주일 만에 사고현장도 아닌 서울 본사에서 사퇴발표를 한 것 자체가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국민들 모두 납득할 수 없고, 사죄의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며 “조금이라도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이해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사고현장에 머물면서 실종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가 18일 ‘화정동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제11기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는 화정동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희생된 시민과 유족들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집행부와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사고 발생 장소 인근에서 8개항의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고등의회 의원들은 이번 성명서에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고 모든 광주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람을 중심에 둔 개발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법 규정의
광주형 기초보장제도는 실제 생활은 어렵지만 정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선정기준에 맞지 않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코자 마련한 제도다.1월부터 광주형 기초보장제도를 신청한 자는 완화된 기준에 따라 수급 가능 여부를 조사해 지원한다. 완화된 기준을 보면, 수급권자 일반재산 기준은 1억3500만원에서 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 기준은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생계급여 월지급액은 기준중위소득 인상분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5.02% 상향 지원한다.※1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월지급액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유덕동 차량기지와 본선(시청~광주역) 6개 공구 등 7곳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개착식 공법(땅 위에서 흙을 파내 구조물을 설치한 후 되메우는 공법)으로 토지를 굴착한 후 지하에서 대부분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9일부터 백운광장 주변, 남구청 앞 추가공사로 인한 교통전환을 실시한다.이번 공사는 지난해 11월14일부터 진행하던 동아병원 앞 가시설 설치에 이은 공사구간 확장이다.교통전환 시 대남대로는 현재 운영 중인 9개 차로에서 7개 차로로 축소되는데 주변차로와 교통량 등 현장여건을 고려해 조선대방향 3개 차로, 농성역방향 4개 차로로 배분할 계획이다.추가 공사구간은 도시철도 2호선 211정거장과 지하차도를 병행 시공하는 구간으로 2개 차로를 추가 점유해 복공판 설치 및 가시설 설치작업이 진행된다.이에 따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된 민원접수 및 처리실태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과정에서 각종 민원이 발생했는데도 시공사와 감독관청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 등 문제점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이에 감사위원회는 총 6명의 감사팀을 구성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신축공사 관련 민원접수 및 처리실태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이번 신축공사와 관련된 민원 처리과정 등을 집중 점검해 공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공원과 송암공원에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조성을 추진한다.민간공원 조성사업은 민간공원추진자가 전체공원을 매입한 후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남은 30% 미만을 비공원시설(공동주택 등)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먼저 서구 풍암동 중앙공원 내에 3만1876㎡ 규모의 친환경 도심 캠핑장을 조성한다.세부시설로 일반데크 27면, 농막형 오두막 5동이 들어서고, 부대시설로 빗물정원, 풍욕장, 향기정원, 허브원이, 편의시설로 관리동, 샤워장, 화장실 등이 조성
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신년토크에서 직원들은 이 시장에게 버킷리스트, 건강관리법, 2021년 가장 보람된 성과, 2022년 역점 시책, 직원 및 공직자들에 대한 덕담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평소 시장 및 시정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답을 들었다. 이 시장은 먼저 직원들에게 “용맹한 호랑이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모두 건강하고 각자 원하는 소중한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북구 일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정밀조사용역의 객관·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조사 업체선정 및 관리‧감독을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결정한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한 업체에서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일곡매립폐기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정밀조사 내용은 매립돼 있는 폐기물을 시추해 유해성과 매립상태 등을 조사하고, 침출수·매립가스·토양오염도 등을 4계절 동안 모니터
광주광역시는 호남권 최초로 지난 3개월간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체 현장테스트를 마쳤다.22일에는 서부소방서에서 운천저수지사거리~상무중학교 앞 교차로까지 3㎞ 구간에서 긴급상황을 연출해 소방차와 구급차로 시범운영 실증 시연을 했다.실증 시연 결과, 평균 통행 시간이 기존 10분50초에서 4분43초로 줄어 최대 56.5% 단축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에 탑재된 단말기와 전용 스마트 태블릿 앱을 통해 우선 신호를 요청하면 교통정보센터에서 경로 정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합니다. 우리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 발생률*과 사망자 수도 적고, 병상 관리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위기 상황입니다. *인구 10만명당 주간발생률(12.15.~12.21.) : 3.5명 / 전국 평균 12.9명 / 12월 중 누적 확진자가 오늘 14시 현재 992명(해외 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11월 확진자 수(938명)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우리시에서도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어제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
광주광역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손잡고 예술영재 양성에 나선다.광주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 한예종 김대진 총장, ACC 이용신 전당장직무대리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예종은 우수한 예술영재교육 강사를 파견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CC는 교육공간인 아시아예술교육시설을 조성하며 ▲광주시는 교육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그동안 광주시와 ACC는 예술영재의 차별화된 교육 거점공간인 ‘아시아 예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간부회의에서 현재 추진 중인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훌륭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민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장기민원을 해결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하면서 생태를 복원하는 등 명품공원으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송암공원 2725기, 중외공원 1580기 등 도시공원 부지 내 묘지 7961기를 이장해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중앙공원 1지구의 풍암저수지 수질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악취 및 녹조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