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3월4일 코로나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일(5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허용한더고 밝혔다.또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전담병원 4곳을 지정‧운영 한다고 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물질적‧정신적 피해 누적이 한계에 달한 상황입니다. 또한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실천이 한층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일부 방역조치를 다음과 같이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제3순환 고속도로 구간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번 국가 건설계획에 반영된 광주시 신규 구간은 제3순환 고속도로 4구간의 일부인 나주금천~화순간 18.6km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500억원 규모의 전액 국비사업이다.이 구간이 정부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설계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그동안 광주시는 광주 도심부 교통혼잡 완화 및 광역도시간 이동편의 및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2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 소재 고려인마을 미디어센터에서 광주 거주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들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천영 목사,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며 광주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전쟁은 반대한다”면서 “하루빨리 평화
전국 3대 명품 진달래 군락지로 매년 많은 상춘객이 방문하던 ‘여수진달래체험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전면 취소됐다.여수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최근 일일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보존회 오재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무척 아쉽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많은 상춘객에게 영취산 진달래의 절경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여수시와 추진위
정부는 3월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등 11종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제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언에서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방역패스 제도는 치명률이 높았던 델타변이 유행상황에서 접종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과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도입 및 운영돼 왔다"며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
광주광역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코로나19 입원‧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지원비 국비예산 326억원을 자치구에 긴급 추가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보건소로부터 입원 또는 격리통지를 받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에게 긴급복지 지원기준에 따른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격리기간 중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경우나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 가구내 격리자 1인 34,910원, 2인 59,000원, 3인 76,1
광주광역시는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체 생활을 위해 준공 후 20년 이상된 전용면적 85㎡ 이하인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노후 중소형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노후로 옥상방수, 도로 재포장, 외벽균열보수 등이 필요하면서도 자체적인 시설 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파트에 보조금을 지원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광주시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자치구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186개 단지에서 신청을 받아 노후단지 비율 등과 자치구에서 확보한 사
광주시립예술단과 지역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무대를 선사하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3월 한 달동안 펼쳐진다.먼저 3월1일에는 예락의 ‘The Soloist’를 주제로 해금 협주곡 ‘추상’, 풍요의 노래,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 등의 신나고 감동 있는 무대를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8일에는 아시아민족 음악교류협회의 ‘봄맞이 가세’, 16일에는 판소리예술단 소리화 팀에서 ‘만나다, 봄(春)’의 주제로 신민요 ‘봄타령’, 국악가요와 춤 ‘쑥대머리, 시리렁 실근, 아름다운 나라’, 판굿 등 연주자들의
광주광역시는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제도·정책을 총괄 기획하고 현장점검을 전담할 시장 직속의 ‘부실공사 척결 추진단’을 설치한다. 또 감리제도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불량자재의 반입도 원천 차단한다.이 시장은 “지난 1월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부실공사를 척결함으로써 올해를 ‘광주 건설의 안전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24일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와 5개 구청, 국토안전관리원, 학계 및 건설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부실공사 척결 TF’를 구성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장 교육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시교육청은 학교방역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지원단을 새 방역체계에 맞게 개편하고, 학교 및 보건당국과 핫라인을 유지하는 코로나19 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반려견 안전조치가 강화됐다고 밝혔다.강화된 안전조치를 보면, 반려견 목줄은 2m 이내로 제한, 다중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초 20만원, 2차‧3차 적발 때 각각 30만원,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는 3월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2m 이상 목줄’로 적발되더라도 과태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긴급 상황이 아닌 경우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문의는 ‘광주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나 ‘행정안내센터’를 통해 우선 전화상담‧처방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역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이 넘으면서(17일 0시 기준 2612명) 재택치료자의 119구급상담 또한 가파르게 증가해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신고접수 업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 재택치료자 119구급상담 : 2021년 12월 394명, 2022년 1월 654명, 2월 15일 기준 840명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은 발열 등 증상이 있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 '광주 2022 현대 양궁월드컵' 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전초전으로 5월16일 공식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2일 결승전까지 7일간 광주 국제 양궁장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스포츠 행사에 대한 열기가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광주 양궁월드컵의 예비 참가 등록을 지난 16일 마감한 결과 선수 241명, 임원 114명 등 총 355명이 등록을 완료했다.이는 양궁월드컵이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양궁계의 3대 빅
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광주청년 드림수당’ 1기 참여자 640명을 선정했다.‘광주청년드림수당’은 미취업 청년에게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청년활동지원(원데이클래스 등) ▲취업지원(진로탐색, 취업준비형, 창직 및 창업형) ▲청년커뮤니티지원 등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1기 참여자 모집에는 선정규모 640명을 크게 웃도는 1040명이 신청하는 등 취업 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선정된 이들은 예비교육을 이수하고 청년드림수당 지급을
광주광역시가 부실공사 척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주시는 16일 시청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 마련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대책에 담을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이용섭 시장은 TF 회의에 직접 참석해 종합대책 마련 상황을 점검한 뒤 더욱 강력하고 실천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안들을 담아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최재원 부장, 송원대학교 방재안전토목학과 정상국 교수, ㈜디아이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하경 이사, ㈜리우기술 양은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0만개를 우선 확보해 중증장애인과 임신부에 우선 배부한다.광주광역시는 당초 선별진료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 중증장애인, 백신접종에서 제외된 12세 미만 아동들에 대해 자가검사키트 한달분(25개입 1박스)을 공공물량으로 구매해 2월 3주 차부터 확보된 물량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었다.이에 따라 그동안 식약처, 조달청, 제조업체 등과 연락해 필요물량 확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당초 조달청에서는 2월 셋째주부터 매주 초 배정된 물량의 분할납품요구서를 송부할 계획이었으나지난 2월10일 개
6·1지방선거에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성홍 전 전교조광주지부장이 11일 오후 7시 광주예술고등학교 도담관(4층)에서 ‘삶을 가꾸는 광주교육을 그리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는 교육 주체들과 함께 광주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북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북콘서트의 진행을 맡은 나선희 씨가 교육 대전환기의 광주교육에 대해 묻고, 정성홍 입후보 예정자가 답하는 형식이다. 객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이번에 출판한 ‘삶을 가꾸는 광주교육을 그리다’는 36년 교사생활 동안 교육 현장에서 느꼈던 고민
조기폐차 보조금을 신청한 후 지원받기까지 대기 기간이 대폭 줄어든다.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접수대행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한 대행기관으로, 콜센터(1577-7121)를 비롯한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췄다. 또한, 차량 기준가액과 관능검사 확인을 위한 보험개발원, 교통 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
광주광역시가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 중에 장등 수소버스충전소 등 2개소(4기)를 추가로 구축하는데 이어 내년에도 첫 수소화물충전소를 신규로 설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매년 2개소 이상씩 늘려갈 계획이다.장등 수소버스충전소는 2월 중 시운전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을 거처 3월부터 시내버스 전용 수소충전소로 운영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수소버스 10대가 충전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버스 20대 이상을 충전하게 된다.또 그간 시내버스 수소충전소로 운영되던 벽진 충전소를
오는 26일부터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전남도, 경기도 평택·안성시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새로운 코로나 검사·치료 체계가 전환돼 시행된다.한정된 방역 및 의료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체 확진자 규모의 통제·관리보다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제공하는 자가키트로 검사를 받거나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고,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이 되면 PCR검사를 진행한다.새로운 코로나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