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가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지 않고 지구촌의 정치와 경제를 주도하는 국가들로 퍼져나가 감염자와 사망자가 매일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뉴스가 신문과 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 연일 주요뉴스로 다루어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와 백신 등이 개발되지 못한 상황에서는 개인위생과 공중위생 관리가 철저하게 요구된다.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의 많은 교회들은 온라인예배로 전환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계없이 몇 년 전부터 중대형 교회들은 유튜브 등을 활용
경기 광명(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기윤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7일 ‘야권후보 단일화’를 김용태 후보에게 제안했다.김기윤 후보는 “현 정부의 경제실패로 인하여 서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자영업 사장님들은 장사가 되지 않아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현 정부는 세금인상 정책을 펼쳐 서민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현 정부는 남 탓만 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폭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김기윤 후보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세금인상 정책 등을 심판하기 위해 야권후보 단일화의 필요성"을 밝혔
행안부는 코로나19로 전국 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개학이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안전한TV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안전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특별 생방송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유치원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알아야 할 안전수칙과 교통사고 예방법, 미세먼지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 영상물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생방송 는 모두 세 차례 방송할 계획이다.방송은 1회(3월 25일), 2회(4월 1일), 3회(
경기도가 지난 주말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경기도가 종교시설에 내린 첫 번째 행정명령이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에 자발적 집회자제와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지만 종교집회를 통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됐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미준수 교회에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은 ▲교
고용노동부는 올해 들어 첫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46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은 모두 2,456곳이다. 이들 사회적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는 47,729명이고, 이 가운데 고용취약계층은 10명 중 6명(60.3%)이다.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장애인 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정부는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부터 인증 사회적기업은 전산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서를 발
그는 "오늘 인생에서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고뇌에 찬 결단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광명시민이 주시는 자랑스런 무소속 공천장을 가슴에 품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은 광명시민의 생각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강압공천, 낙하산 공천의 전형이다"며 이번 전략공천에 대한 쓴 소리를 했다.또한 "단 한번만 죽을 힘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 4년의 임기 동안 단 한시간도 저를 위해 쓰지 않고 광명시민을 위해 쓰겠다"며 "국회의원이라는 존재가 이런 일을 하는구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여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팬데믹’과 ‘에피데믹’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과 ‘(감염병) 유행’을 선정했다.최근 코로나19로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 현상을 나타내는 용어들,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팬데믹’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병이 빠르게 유행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에피데믹’ 등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팬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에피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유행’을 선정했다. 새말모임은
안랩은 최근 가짜 윈도우 업데이트 설치화면을 보여주는 신종 랜섬웨어 유포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먼저 ‘5926.tmp.exe’, ‘e291.tmp.exe’, ‘a717.tmp.exe’ 등의 이름(추후 변형 가능)으로 tmp파일을 사칭해 다양한 경로로 악성파일을 유포했다. 공격자는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파일명에 ‘임시파일’ 확장자명(.tmp)을 붙였지만 실제로는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실행파일(.exe)이다. 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파일을 실행하면 특정 URL에 접속해 랜섬웨어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tmp
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업무 관련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실제 존재하는 기업과 기관을 사칭해서 발주/견적의뢰서, 송장, 이력서 등으로 위장한 악성 메일을 무작위로 발송했다. 메일 본문에 구체적인 내용(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달라)을 적어 피해자가 의심 없이 메일에 첨부된 악성 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하도록 유도했다.2월에 발견된 발주/견적의뢰서 위장 악성 메일의 경우 공격자는 실존하는 특정 기업을 사칭해 ‘발주서 송부’ 메일을 보냈다. ‘견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원조사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18일 ‘국제 개발 협력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은 △국제 개발 협력 보건분야 사업발굴·시행,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친 상호 연계 추진 △효과적인 유·무상 연계모델 개발 △정례 협의 및 정보 교환 등이 주요 내용이다.수출입은행이 집행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병원건립과 의료기자재 공급, 보건·의료시스템 도입 등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금융협력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사업발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강신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서울시 소유의 ‘서울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을 광명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는 공약 4호를 18일 발표했다.근로청소년복지관은 광명시 하안동 740 일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흉물로 변해버린 18,000평의 공공기관 부지다. 강 예비후보는 "1982년에 근로청소년을 위하여 복지관과 여성 근로 청소년 임대아파트를 건립해 운영하다가 2017년에 완전폐쇄되어 지금은 광명시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폐건물로 자리 잡아 광명시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있으며 각종 사고 위험이 노출된 상태"라고 강조했다.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0년 11개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이끌어갈 개인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2월 14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한강공원을 위해 주체적인 활동으로 역량을 키우고 활동을 지속해나갈 ‘개인 자원봉사자’ 120명과 일상적인 공원관리 또는 자원봉사자 스스로 기획한 활동을 직접 운영하는 ‘자원봉사 단체’ 65팀을 모집할 계획이다.‘개인 자원봉사자’는 학생, 기업 등 자원봉사 단체를 인솔하는 △한강 도담이 60명과 △자전거 안전지킴이 60명을 모집한다.‘자원봉사 단체’는 공원관리에 필요한
김경표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한민국을 문화·예술 1등 국가로 만들겠습니다"며 공약 8호를 지난 14일 발표했다.김 예비후보의 공약 8호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함께하는 것으로 세부적으로 ▲예술활동증명서를 통해 자격요건을 갖춘 문화예술인 2만명을 선정해 월 100만원의 창작비를 한시적으로 지원 ▲문화예술 프리랜서와 은퇴 스포츠선수들이 새로운 공동사업을 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설립 지원 ▲문화예술 프리랜서를 위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광명에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표 예비후보는 "경기콘
더불어민주당 임혜자 광명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희망교육네트워크 주미화 대표 등 임원진을 만나 광명지역 교육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임 예비후보는 “시민사회 운동은 사명의식이 없으면 활동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광명지역 교육개혁을 위해 함께 하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여러분들이 존경스럽다”고 전했다.임혜자 예비후보는 “4차산업 혁명의 물결 속에서 가장 중요한 어젠다는 교육개혁이고 이를 위해 시민운동을 하는 분들이 방향을 설정해 주고 대안을 제시해 줘야 한다”면서 “광명지역 교육개혁의 세세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를 찾아 대응사항을 현장 점검했다.광주광역시 전체 중국인 유학생은 2551명으로 중국에 2051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500명(기숙사 142, 기숙사외 358)이 거주하고 있다.이 시장이 방문한 전남대학교에는 중국인 유학생 총 826명이 재학 중으로 중국에 585명이 체류하고 있고, 국내에는 241명(기숙사 109, 기숙사외 132)이 거주하는 등 광주에서 두 번째로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다니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정병석 전남대 총장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와 함께 오는 2월 23일(월)까지 에 참여할 사립미술관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예비 학예인력 사업’은 미술관 관련 학과 졸업생과 준학예사 필기시험 합격자 등, 예비 학예인력에게 약 1년간 미술관에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예사는 미술관·박물관에서 전시 기획,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작품 조사, 소장품 관리 등 전문적 업무를 수행한다. 미술관에서는 학예사를 채용할 때
교육부는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혁신으로 대학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총 3년)까지 자율개선대학(87개), 역량강화대학(10개), 후진학선도 전문대학(25개, 올해 신규 10개교 포함)에 일반 재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든다. 2020년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00억 원이 늘어난(34.4%) 3,908억 원으로, 전문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
김기남 자유한국당 광명갑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10시 선거캠프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김 예비후보가 ‘구로차량기지 이전 철회’ 총선공약 1호를 실천하고자 에 요청을 해 이루어졌다.김 예비후보는 “광명에 구로차량기지가 들어오면 소음, 분진, 환경오염 등으로 크게 문제가 될 것이다. 환경을 파괴할 수 있는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하는 것은 철회돼야 한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공대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간담회를 하게 됐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및 중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11일 밝혔다.화천군 상서면 부촌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와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 연천군 중면 합수리와 적거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모두 2월 10일 환경부 수색팀이 인근 산자락을 수색하던 중 발견했다.화천군과 연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11일 폐사체에서
2월 12일부터 제조업체가 투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청정생산설비의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청정생산설비는 생산공정에 투입하는 원료와 에너지를 저감하거나 생산 후 배출되는 폐기물, 오염물질 등을 원천적으로 저감하는 친환경 생산설비다.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세특례제한법상 투자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청정생산설비의 범위를 12개 업종·74개 설비에서 16개 업종·139개 설비로 대폭 확대·고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반도체·시멘트 등 4개 업종, 20개 설비(친환경 반도체 제조설비, 에너지절약설비 등)는 세액공제대상으로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