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을 사랑하는 모임"은 광주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대하여 2월20일 광주양림교회에서 제22대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인 이병훈후보와 안도걸 후보를 초청해 "근대문화 역사타운 조성"안에 대하여 정책소견을 들었다. 광주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대하여... (이박행목사)광주 양림동은 120년의 기독교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선교 정신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매우 의미 깊은 지역이다. 또한 무등산을 바라보며 흐르는 광주천을 끼고 있으며 푸른 길을 두르고 있는 광주다운 모습이 살아있는 마을이다.이곳은 1904년 기독교 선교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
나눔의 이유 -메콩강소년 정도연 선교사-선교 현장에는 감독관이 없다. 스스로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고 냉철하게 자신을 감독하고 성찰하지 않으면 위선에 빠지기 쉽다. 영적 신분이 있어도 보이는 감독자가 없으면 죄의 습관으로 회귀하려는 죄의 본성을 이겨내기 어렵다. 혹자는 선교사나 목사는 감독자가 없어도 스스로 자신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는 신령한 자로 생각한다. 언어와 음식 문화가 다른 환경에서 이방 영혼을 위해 살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동한다. 그가 하는 사역에 충분하게 협력하지 못한다고 자책하고 미안해한다. 선교사의 말은 의심
쓴 뿌리의 치유(Scar를 Star로)- 김종헌목사 (로고스문화교회) ■ 말씀: 히 12:12~17“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12:15)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다. 그 상처가 치유된 분도 있고, 치유되지 못하여 쓴 뿌리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교회공동체 안에 쓴 뿌리가 얼마나 많은 성도를 힘들게 하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기서 쓴 뿌리는 ‘배교자’를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새벽 쓴 뿌리를 내면의 깊은 상처로 묵상했습니다. 내면에 쓴 뿌리가
천국을 사는 사람 강성열교수(호남신학대학교)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체는 한결같이 그 지향하는 바를 가지고 있다. 크든 작든 일정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그 가장 손쉬운 예를 우리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굴광성(屈光性)과 굴지성(屈地性)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식물의 줄기와 가지와 잎은 반드시 햇빛이 비치는 곳을 향해 자라간다(굴광성). 그리고 식물의 뿌리는 수분이나 영양분이 많이 있는 땅속을 향해 파고 들어간다(굴지성). 이러한 일은 사람의 경우라고 예외일 수 없다.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가 애착하는 대상이나
등려군(鄧麗君, 덩리쥔, Teresa Teng) -메콩강소년-지난 수요일(13일) 34번째, 비자와 노동허가서를 연장하고 수공예 단지 장인들을 찾아갔다. 나전 칠기에 계란껍질로 작품을 만드는 장인들이 있는 곳에 들렀다. 관광객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에도 아랑곳없이 자기 일에만 집중하는 모습은 사람을 숙연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곳이다. 장인들이 줄지어 앉아 작품에 몰두하던 작업실이 없어지고 대신“빌리의 추억(Billy’s Memory in Chingmai)”라는 간판에 아시아의 가희(歌姬)라 불리는 대만 출신의 여가수 ‘등려군’의 사진
크리스천리딩클럽(크리클)이 주관하는 "2023크리스천 리딩클럽하계포럼"이 "하나님나라와총체적변혁"란 주제로 8월25일 광주동명교회에서 1박2일 동안있었다. 이날 "하나님나라와 사회개혁" 박창수박사(희년사회연구위원)가 헨리조지 사상 중심으로 포럼이 있었다.다음은 박창수박사의 포럼내용을 중심으로 이박행목사(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총무)가 요약했다.2023 크리스천 리딩 클럽 하계 포럼발제: 박창수 박사 주제: 하나님나라와 사회개혁 -헨리 조지 중심으로-한국 사회는 나날이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가난과 부가 대를 이어 세습되고 고착화되는 사
다락방 전도 운동의 신학에는 오류가 있는가? 나용화 목사(에덴동산교회 담(전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및 총장) 다락방 전도운동(대표 류광수 목사)의 신학 사상은 10여년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개혁) 총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그리고 개신대학원대학교 등에 의하여 성경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검증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신학적으로 오류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서 이에 대하여 성경적, 신학적으로 점검해 보았다. 1. 한 번 죄 용서를 받으면 죄 용서를 더 이상 구할 필요가 없는가? 「복음편지」에 의하면, 회개함이 없이는 죄사함도 없고
크리스천리딩클럽(크리클)이 주관하는 "2023크리스천 리딩클럽하계포럼"이 "하나님나라와총체적변혁"란 주제로 8월25일 광주동명교회에서 1박2일 동안있었다. 이날 하나님나라 저자 박철수박사를 초청하여 하나님나라와 교회란 주제로 포럼이 있었다.다음은 박철수박사의 포럼내용을 중심으로 이박행목사(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총무)가 요약했다.2023 크리스천 리딩 클럽은 '하나님 나라와 총체적 변혁'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참석 인원과 4분의 수준높은 발표, 찬반 토론이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신앙 지식이 종교지도자들의 전유물이
신앙생활의 노하우 강성열교수 (호남신학대학교)오늘의 우리 사회는 중병을 앓고 있다. 남을 위하는 사랑과 섬김의 정신은 간데없고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극도의 이기주의가 사회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있으며, 국가 경제가 어려운데도 검약하는 삶을 통해서 나라를 위기에서 건지려는 노력도 찾아보기 어렵다. 어디 그뿐인가. 기독교인의 수가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 않은데도, 사회적인 악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도리어 갈수록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한마디로 말해서 그 근본 원인은 우리
또 한 번의 숨을 토하다1. 7년 전부터 일년에 한 번은 홍역을 치룬다. 누가 시킨 일도 아닌 스스로 선택한 일이다. 나는 30여 년 전부터 말기 암환우를 돌보면서 인간과 자연은 공생공존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2. 7년 전, 보수교단 내에도 생명생태운동을 전개해야겠다는 일념으로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을 창립했다. 올해는 예장합동 총회 기후환경대응특별위원회와 한국교회 생명신학포럼이 공동주최로 포럼을 진행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교회 촉진자 워크숍을 함께 개최했다.3. 보수교단에 생명생태운동을 접목시켜는 것은 마치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
복음과 천국(하나님 나라) 김종헌 목사(로고스문화교회) ■ 말씀: 마 13:31~32 마태복음은 ‘천국’이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지만, 누가복음은 천국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는 어감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천국의 문자적 의미는 ‘하늘나라’를 말합니다. 영어로 말하면, ‘the Kingdom of Heaven’입니다. 그러다 보니 현실로부터 동떨어진 세계를 뜻하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가끔 거리에 보면 ‘불신 지옥 예수 천국’이라는 팻말을 들고 전도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
주님을 닮으려면 필자 강성열교수(호남신학대학교)어느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가 여러 부부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연구를 실시한 적이 있었다. 그는 먼저 그 부부들의 신혼 시절 사진을 남녀별로 나누어 섞어 놓고, 사람들로 하여금 거기에서 서로 닮아 보이는 얼굴을 짝 맞추어 보게 했다. 그 다음에는 그 신혼 부부들이 25년 후 은혼식 때 찍은 사진들을 같은 방법으로 짝 맞추어 보게 했다. 그 결과 재미있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신혼 부부의 얼굴은 우연히 서로 닮은 경우는 있었지만, 제대로 짝이 맞추어진 경우가 드물었다. 그러나 25년을 함께
[행복한부자학회 학술세미나]행복한부자학회가 주최하는 행복한 부자학회 하계 학술대회가 국립목포대학교에서7월28일29일 1박2일동안 영남과 호남인들이 한곳에모여 학술대회를 가졌다.행사를 준비한 김농오교수는 영남지역은 한국전쟁의 위기에서 나라를 지켜낸 호국정신의 얼이 서린곳이요 호남지역은 시민이 곧 주권자라는 민주주의 정신을 이르킨 곳으로 “호국정신과 민주주의 정신”은 나라사랑과 이웃사랑 이라는 기치아래 통합돼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가난하고 고달팟던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평생을 헌신했던 문준경 전도사의 선교유적지를 탐방하고
독서클럽모임인 "크리스천 리딩클럽"이 하나님의나라(저자 박철수박사) 13차강좌 김농오교수의 발표가 7월17일 있었다.크리클은 7월17일 저녁 광기연사무실(광주동명교회문화관)에서 모임을 갖고 김농오교수(목포대학교 명예교수)가 하나님나라(저자 박철수박사)의 부재로 13장 "하나님의 나라와 생태계 14장 하나님의 나라와 안식일"대하여 발표했다.크리스천 리딩클럽(이하 크리클)은 지난1월16일 처음으로 시작한 강좌에서 기독교학 박사 박창수목사를 초청하여“희년의 정의와 의향광주”에 대하여강좌를 가진바 있다.한편 크리스천 리딩클럽은 수년간 기독
"예장합동측 총회 기후환경위기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배만석목사 )"가 주최하는 2023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이 7월11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있었다. 조천호박사가(초대기상과학원장) "기후위기와 교회의 담대한 도전"란 주제강연이 있었다. 조영호기자 choth2009@naver.com
[크리스천 리딩클럽강좌]독서를 통해 하나님과 나와 세상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고 공유하고 확산하는 크리스천 리딩클럽(이하"크리클")이 모임를 가졌다.크리클은7월3일 저녁 광기연사무실(광주동명교회문화관)에서 모임을 갖고 정강희(한겨레노사법률원장)가 하나님나라(저자 박철수박사)의 부재로 10장 "하나님의 라와 가난한자"대하여 발표했다.크리스천 리딩클럽(이하 크리클)은 지난1월16일 처음으로 시작한 강좌에서 기독교학 박사 박창수목사를 초청하여“희년의 정의와 의향광주”에 대하여강좌를 가진바 있다.한편 크리스천 리딩클럽은 수년간 기독단체를 섬
[크리스천 리딩클럽강좌]독서를 통해 하나님과 나와 세상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고 공유하고 확산하는 크리스천 리딩클럽(이하"크리클")이 모임를 가졌다.크리클은 7월3일 저녁 광기연사무실(광주동명교회문화관)에서 모임을 갖고 정강희(한겨레노사법률원장)가 하나님나라(저자 박철수박사)의 부재로 10장 "하나님의 나라와 가난한자"대하여 발표했다.크리스천 리딩클럽(이하 크리클)은 지난1월16일 처음으로 시작한 강좌에서 기독교학 박사 박창수목사를 초청하여“희년의 정의와 의향광주”에 대하여강좌를 가진바 있다. 한편 크리스천 리딩클럽은 수년간 기독단체
[크리스천 리딩클럽 강좌]독서를 통해 하나님과 나와 세상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고 공유하고 확산하는 크리스천 리딩클럽(이하"크리클")이 모임를 가졌다.크리클은 6월5일저녁 한겨레노사법률원 강단에서 모임을 갖고 조우성장로(광주우리교회)가 하나님나라(저자 박철수박사)의 부재로 기독교란 무엇인가 "6장.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 " 7장, 미래에 완성될 하나님나라" "8장 하나님나라의 사탄의 활동" 대하여 발표했다.크리스천 리딩클럽은 지난1월16일 처음으로 시작한 강좌에서 기독교학 박사 박창수목사를 초청하여“희년의 정의와 의향광주”에
잠깐만 기다립시다 필자 강성열교수( 호남신학대학교 ) ‘세상에서 가장 빨리 만든 떡은 무슨 떡일까요?’라는 수수께끼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는 바와 같이 세상에서 가장 빨리 만든 떡은 ‘헐레벌떡’입니다. 이 수수께끼는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를 매우 실감나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모든 세상 사람들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세상일도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세상일이나 모든 것이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즈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무엇이든지 빠르고 신속한 것
복음이란 무엇인가? 김종헌목사 (예수사랑교회)1. 복음의 개념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을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복된 소식(gospel)’, ‘좋은 소식(good news)’이라는 말입니다. 복음은 그리스어로 ‘유앙겔리온(εὐαγγέλιον)’을 말하는데, ‘유앙겔리온’은 '유앙겔로스'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유앙겔로스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자(천사)’를 말합니다. 곧 승리의 소식, 혹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를 말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유앙겔로스는 ‘신탁(신의 명령)을 전하는 자’를 말했습니다. 로마 사회에서도 ‘유앙겔리온’이